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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소재로 한 일본드라마・영화

1. 노다메 칸타빌레

일본 음악드라마하면 처음 떠오르는 것이 아마도 노다메 칸타빌레가 아닐까 합니다.
당시 너무 만화적이네 오글거리네 하면서도 클래식을 소재로 이런 드라마를 만들다니.. 부러워하면서 보던 기억이 납니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한 니노미야 도모코의 인기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2006년 10월기 방송된 일본 후지 TV의 드라마입니다.
《노다메 칸타빌레》의 성공으로 2008년 1월에는 《노다메 칸타빌레 신춘스페셜 in 유럽》이라는 특별편이, 2009년부터 다음 해 2010년까지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두 편이 제작 개봉되었습니다.
원작은 고단샤의 여성 만화 잡지인 「키스」에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연재되었습니다.
 
내용은 음대생인 두 주인공 치아키 신이치와 노다 메구미(노다메)가 우연히 만나 서로를 성장시키고 꿈을 향해 나아가며 사랑하는 스토리입니다. 두 주인공이 피아노전공이니만큼 클래식 연주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이 드라마의 재미는 두 주인공의 캐릭터와, 적지 않은 시간을 차지하는 클래식 연주 장면들이 큰 몫을 차지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드라마의 연주 장면을 리얼하게 보이기 위해 당연하지만 배우들은 모두 실제 악기를 배웠다고 합니다. 사운드 트랙의 연주를 하기 위해 「노다메 칸타빌레」가 공모, 결성되기도 했습니다(모두, A오케스트라, S오케스트라, R☆S오케스트라의 멤버로 엑스트라 출연하고 있습니다.). 
 
작품의 인기와 더불어 작품속의 연기를 인정받아 우에노 주리와 타마키 히로시는 에란도르상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이 밖에도 각종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룹니다. 
 
 
 

のだめカンタービレ

「のだめカンタービレ」を見るなら〈FOD〉!月額976円(税込)で動画見放題…“のだめ”こと野田恵(上野樹里)は、桃ヶ丘音楽大学ピアノ科の3年生。音楽を一度聴けば弾けてしまうという天

fod.fujitv.co.jp

 
 

2. 스윙걸즈

스윙걸즈는 2004년에 개봉한 일본의 하이틴 코미디 영화입니다. 한국에서는 2년 뒤인 2006년에 개봉했습니다.
워터보이즈 감독인 야구치 시노부 감독의 작품이며, 우에노 주리의 출세작으로 당시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도호쿠(동북) 지방의 외진 시골, 토모코(우에노 주리)를 비롯한 12명의 낙제여고생들은 우연히 식중독에 걸린 취주부를 대신해 그 자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고전 끝에 우리가 연주를 해냈다 싶은 것도 잠시 취주부 부원들이 퇴원과 동시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게 된 이들. 하지만 이미 재즈 연주의 재미를 알아버린 이들은 자신들의 빅밴드 '스윙걸즈'를 결성하기에 이릅니다. 《스윙걸즈》는 시골 여고생들의 좌충우돌 도전과 성장기를 발랄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빅밴드이니만큼 스윙재즈의 대명사 sing, sing, sing을 비롯 몸이 들썩이는 흥겨운 스윙재즈가 많이 등장합니다. 
 
여고생들의 사투리도 귀여운데요. 영화는 실제 도호쿠지방인 야마가타현 요네자와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극중 대사는 야마가타 사투리입니다. 위 포스터에 쓰여있는  "ジャズやるべ ♪ "도 야마가타사투리입니다.
 
이 영화에 나오는 연주는 배우들의 실제 연주라고 합니다. 우에노 주리에 의하면 배우들은 3개월 동안 합숙하면서 훈련했다고 합니다. 
영화 개봉 이후 야마가타현에서 팬미팅 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3. 콰르텟

 
2017년 1월기 제작 방영된 TBS 드라마로, 사카모토 유지 극본, 마츠 타카코, 미츠시마 히카리, 타카하시 카즈오, 마츠다 쇼헤이 주연입니다.
 
연애도 일도 꿈도 제대로 안 풀린 30대 남녀 4명이 우연히 모여 퀄텟을 결성하고 현악 4중주를 연주하는 이야기를 잔잔하게 그린 수작입니다. 극중에서 마츠타카코가 제1 바이올린, 미츠시마 히카리가 첼로, 타카하시 카즈오가 비올라, 마츠다 쇼헤이가 제2 바이올린 파트를 맡아 연주합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재밌게 봤던 드라마입니다. 연주 장면도 너무 좋았고..
 
 
 

カルテット|ドラマ・時代劇|TBSチャンネル - TBS

松たか子、満島ひかり、高橋一生、松田龍平の実力派俳優4人が豪華共演!恋、涙、笑い、秘密、ウソが入り乱れる、甘くほろ苦い大人のラブ・サスペンス。

www.tbs.co.jp

 

등장인물들이 퀄텟이니만큼 좋은 클래식 연주곡이 많이 나옵니다. 극 중 연주곡은 다음과 같습니다(출처 : http://www.tbs.co.jp/quartet2017/program/)
스기야마 코이치 - 서곡 (게임 '드래곤퀘스트' OST)
베드르지흐 스메타나 - 나의 조국 중 제2곡 '몰다우'
Traditional(Quartet Papas 편곡) - Music For A Found Harmonium)
프란츠 슈베르트 - 아베 마리아
프란츠 슈베르트 - 죽음과 소녀
 

4. 태양의 노래

 
일본 작가 텐카와 아야의 소설로 2006년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었습니다.
 
색소성 건피증이 있어 늘 달빛 아래에서 버스킹을 하는 소녀 카오루가 서핑을 좋아해 늘 태양 아래에 있는 소년 코지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음악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같은 태양 아래 함께 할 수 없는 소녀와 소년의 여름 동안의 아름답고 슬픈 사랑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는 코이즈미 노리히로가 연출하였고, YUI와 츠카모토 타카시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국내에는 2007년 2월 22일에 개봉했으며 2017년 3월 17일에 재개봉했습니다.
영화 내내 흐르는 노래들은 모두 싱어송라이터인 여주 YUI가 작사, 작곡했고, 주제가가 담긴 싱글 〈Good-bye days〉는 30만 장을 웃도는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태양의 노래는 같은 해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TBS에서 방영되었고, 야마다 타카유키가 코우지역을, 사와지리 에리카가 아마네 카오루역을 맡았습니다. 음악보다는 사랑이야기 비중이 크게 느껴지긴 합니다만.
드라마는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는 못했지만, 드라마 주제가 '태양의 노래'는 대히트하여 오리콘 차트 1위와, 50만장(더블플래티넘) 판매라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タイヨウのうた|ドラマ・時代劇|TBSチャンネル - TBS

山田孝之、沢尻エリカ共演の青春ラブストーリー。人生の目的を見つけられずにいる青年と、難病を抱えながら前向きに生きる少女。二人のひと夏の物語を描く。

www.tbs.co.jp

 
 
 

5. 오모테산도고등학교 합창부

 
오모테산도고등학교 합창부는 2015년 제작 방영된 TBS 드라마입니다.
 
과거 합창의 명문교였지만 지금은 폐부 직전의 위기에 선 오모테산도고등학교 합창부에 합창을 좋아하는 여고생 카가와 마코토가 전학을 오게 되면서 일어나는 변화를 그린  청춘학원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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